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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이 다시 재발할 확률은 높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즐겁게 사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편견과 두려움에 발목 잡혀 살지는 마십시오.
    그러나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수단을 취하십시오. 가족에게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올 것인지를 미리 알려주십시오. 휴대폰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등산을 즐기는 다른 사람들처럼 비상시에 필요한 물품들을 꼭 챙겨서 등산을 하십시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출혈을 앓았다면 처음 이삼 주 동안은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 중에 혈압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성관계를 자제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에서 회복된 많은 환자들이 성기능 장애(性機能障碍)를 갖게 됩니다. 성기능과 관련된 뇌 부위의 손상, 동반된 정신감정적 질환, 자신감의 부족, 신체적 불편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 등의 약은 발기 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신약입니다. 뇌졸중 후에 비아그라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최소한 뇌졸중 초기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방광염(膀胱炎)은 거동을 잘 못 하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고 소변이 남아있기 쉽기 때문입니다. 방광에 남아 있는 소변에서 세균이 자라기 쉽고 결국 방광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소변이 남는 것을 방지하려면 한번 소변을 본 직후 다시 한 번 더 소변을 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랫배를 손으로 눌러주면 소변이 좀 더 수월하게 나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 발병 후 몇 달이 지나면 잘 생기는 증세입니다. 뇌졸중이 재발해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거나 따가운 느낌의 통증이 잘 생기고 몸을 움직이거나 아니면 피부가 무언가가 닿을 때 잘 생깁니다.
    치료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70% 정도의 환자에서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빨리 치료를 받기 시작할수록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울증이나 간질발작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물이 도움이 됩니다. 흔히 사용하는 진통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으로 마비가 온 오른다리를 잘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왼다리에 힘이 많이 쏠려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뇌졸중이 오기 전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젊어서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혹사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관절염이 오기 쉽습니다. 비만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좋아했다면 관절 손상이 더 잘 옵니다. 마비가 온 오른다리에 힘을 줄 수 없어서 왼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싣고 걷다 보면 그 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관절염을 새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좋게 해주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처음 책을 읽는 것을 배우면서 사용하던 방법을 써 보십시오. 글을 한줄 한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읽어보십시오. 또는 플라스틱 자를 읽고 있는 줄 밑에 대고 한줄 한줄 읽어보십시오.
    시야 장애(視野障碍)가 있어서 왼쪽이 안 보이는 분은 한 줄을 다 읽고 나서 다음 줄의 첫 부분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색연필이나 형광펜으로 각 페이지의 왼쪽 끝에 세로줄을 그어놓으면 한 줄을 다 읽고 나서 다음 줄의 첫 부분을 찾아가기가 쉬워집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담배는 폐암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의 가장 무서운 원인이기도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각종 독성 물질들은 전신의 혈관을 파괴시켜,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장과 팔다리 혈관을 손상시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 가량 뇌졸중이 잘 생기며, 하루에 2갑씩 피우는 소위 ‘골초’ 흡연자는 4배 가량 뇌졸중이 잘 생깁니다. 그러나 담배를 끊고 5년 정도만 지나면 뇌졸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바로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하루 1잔 정도 술을 마시면 술을 안 마시는 경우보다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오히려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음주의 양을 정확히 조절하기란 쉽지 않으며, 과음과 폭음은 오히려 뇌졸중이 생길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은 영양가 없이 열량만 높기 때문에 영양부족이나 비만을 통해 전신상태를 악화시키고, 과한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이 불안정 해집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을 먹는 경우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음주를 하여 뇌졸중을 예방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음주를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짜게 먹는 것이 해로운 것은 고혈압과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짜게 먹는다고 고혈압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고혈압의 경향이 있는 사람이 짜게 먹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서, 약물 치료뿐 아니라, 운동, 식이 요법을 통해서도 적극 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싱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의 세계보건기구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g으로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보다 많은 20-30g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짠 반찬이나,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에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 있으므로, 항상 신선한 음식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도록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