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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혈압약이 보약입니다. 혈압약을 복용해도, 운동하면서 음식을 싱겁게 먹는 등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면 혈압을 낮추어 약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 심장병등 무서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스스로 노력해 정상 상태가 될 때까지는 혈압약을 보약이라 생각하고 드세요. 고혈압이 있는 동안은 꾸준히 먹으면 먹을수록 더 몸에 좋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혈압이 높으면 높을수록 뇌졸중의 위험성은 높아지며, 반대로 낮으면 낮을수록 위험성은 낮아 집니다. 적정 혈압이 보통 120/80 이라고들 이야기 하나, 사실 이보다 높을 경우 고혈압 위험성이 생기기 때문에, 이보다 낮은 혈압이 더 좋고 건강한 것입니다. 이유를 모르게 갑자기 혈압이 낮아진 경우이거나, 혈압이 낮아서 어지러움증이나, 식은 땀,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이상 증상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면, 90/60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환자가 뇌졸중으로 인하여 음식을 삼키는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함부로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폐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동안에는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하고 간호사에게서 받은 젖은 천을 입에 물고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입안이 말라붙은 침과 가래로 더러워져서 악취가 나고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넘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느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하면서 넘어진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만약 의료진이 환자가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면 환자가 다시 걷게 될 가능성이 희박해집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발생하면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기 곤란하게 됩니다.
    특히 뇌졸중 발생 초반에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너무 오랜 시일 누워 지내다 보면 욕창이라는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딱딱한 표면에 오랫동안 눌리게 되면 그 부분의 혈액순환이 안 되어 피부가 썩게 됩니다.
    욕창은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생기는데 주로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많이 생기고 엉덩이나 엉덩관절 부위가 흔하게 생기는 부위입니다. 욕창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지속적인 압박을 피하는 것으로 최소한 두 시간에 한 번은 몸의 자세를 바꾸어주도록 합니다.
    스스로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베개 등을 이용하면서 자세를 유지하고, 뼈가 튀어나온 부위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베개로 받쳐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면 욕창 방지용 에어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발생하면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기 곤란하게 됩니다. 특히 뇌졸중 발생 초반에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너무 오랜 시일 누워 지내다 보면 욕창(蓐瘡)이라는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욕창이 생기면 잘 낫지 않고 환자가 굉장히 불편해 합니다. 이런 이유로 병동의 간호사는 환자가 입원하면 욕창이 잘 생길 수 있는 상황인지를 평가한 후 필요하면 에어 매트리스를 사용하도록 권유합니다.
    에어 매트리스는 여러 개의 공기 주머니가 들어있어서 몇 분 간격으로 각각의 공기 주머니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여 몸에 지속적으로 큰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 줍니다. 에어 매트리스는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고 소음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출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미막밑출혈의 경우에는 터진 혈관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뇌내출혈(腦內出血)의 경우 소뇌(小腦)에 큰 출혈이 있을 경우 뇌 안의 압력이 증가하여 위험할 수 있습니다. 뇌의 다른 부위에 뇌졸중이 생겼을 경우에라도 뇌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뇌출혈 치료에 수술이 약물보다 더 좋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이 재발했다고 해서 무조건 첫번째 뇌졸중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얼마나 회복할 것인가는 뇌에 그 동안 얼마나 큰 손상이 왔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첫번째 발병 이후 장애가 많이 남았다면 회복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환자는 이미 뇌졸중과 싸워 극복한 경험이 있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나름대로 터득한 요령이 있다는 점입니다.
    환자의 회복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환자 자신의 의지와 가족들이 줄 수 있는 격려입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은 천(千)의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회복되는 경과도 다양합니다.
    예전에 뇌졸중이 온 부위와는 다른 부위에 뇌졸중이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뇌촬영 상에서 똑같은 부위에 똑같은 모양의 뇌손상이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서로 회복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은 천(千)의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회복되는 경과도 다양합니다.
    뇌졸중에 걸렸다고 대부분 사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의 경과를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주치의가 명확한 대답을 못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말해주는 몇 가지 힌트는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며칠동안 계속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회복 가능성이 낮습니다. 뇌촬영 검사 상에서 손상이 온 부분이 아주 크게 보인다면 이 또한 회복 가능성이 낮습니다.
    상태가 안 좋은 환자는 대부분은 발병 며칠 내에 사망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생존 가능성이 커집니다. 물론 이런 예측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