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오는 11월 22일(금요일) 오후 2시 30분 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제14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주최, 전남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전국 11개의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 인력들이 참석하는 회의로서 김윤하 진료처장의 환영사와 함께 안영근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인사말로 개회하여 전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향후 사업 방향과 정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심뇌혈관질환센터의 권역에서 지역으로의 역할에 대하여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운영 4년을 맞아 광주 전남 권역의 전문거점병원으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위해 24시간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전문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상동맥 우회술 2차 적정성 평가 및 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심뇌혈관 치료의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