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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치료·관리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치료·관리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침술이 뇌졸중 후에 나타난 장애에 대해 치료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일부 굳은 근육을 풀어주거나, 마비 부위에 동반되는 통증을 다소 감소시켜줄 가능성은 있으나, 효과가 입증된 치료를 받는 데에 있어서 방해가 되면 안될 것입니다.
    즉, 침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처방된 약물 복용을 게을리 하거나, 병원 방문이 뜸해져 정기적 검진을 게을리 할 경우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처방되는 뇌졸중 약물중에는 혈액 응고를 약하게 하여 뇌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약물들이 있는데, 이들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 침술을 받을 경우 멍이 크게 들거나 속으로 출혈이 유발되어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침술을 받으셔서는 안됩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한약이 뇌졸중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한약은 대부분 성분이 불분명한데, 기존에 약물을 복용하던 분의 경우에는 상호작용이 일어나면서 약물의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뇌졸중 치료제를 복용중인 분들은 한약 복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오랜 시간 기다려 왔는데,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쳐 실망이 크시겠습니다. 뇌졸중의 회복 기간은 3개월 이상 1년까지도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한번 손상된 뇌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회복의 정도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회복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마비된 부분이 남아 있더라 하더라도, 신체가 단련되고 요령이 생겨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시면 반드시 건강한 삶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CT는 뇌 안의 구조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뇌졸중 환자에서 가장 흔히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CT는 검사 소요시간이 짧고 통증도 없으며 CT결과에서 뇌출혈의 유무나 뇌종양 가능성을 바로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 시간이 짧게 걸리므로 오랜 검사를 견딜 수 없는,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도 용이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MRI은 강력한 자석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체의 내부를 관찰하는 최신의 진단방법입니다.
    MRI는 CT 화면에 나타나는 상에 비해 훨씬 선명하여 뇌의 손상을 판별하기가 용이합니다. 단점이라면 값이 비싸고, CT검사 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또 자석의 원리를 이용하므로 체내에 쇠붙이가 있는 사람이 검사 받는 것은 위험합니다.
    CT는 뇌출혈을 발견하는 데 적합한 검사 방법이며 MRI는 뇌경색에 적합한 검사입니다.  CT, MRI는 서로 상보적인 관계에 있는 검사들입니다. 어느 검사 방법이 무조건 어느 검사 방법보다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로 내원하면 우선 CT를 시행하여 뇌출혈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뇌출혈이 있다면 뇌출혈에 대한 치료를 하고 만약 없다면 뇌경색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후 환자 상태가 안정되면 MRI를 시행하여 뇌경색이 있는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입원한 환자들이 많이 제기하는 불만 중에 하나입니다.
    피 검사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뇌에 이상이 생겨서 입원하였더라도 피검사를 통해서 간이나 콩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뇌졸중 치료에 쓰는 약물 중에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도 있기 때문에 피검사를 통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지를 감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피검사를 통해서 뇌졸중의 원인을 밝혀 낼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피검사 때문에 건강에 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되며,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 판막의 움직임과 심방 및 심실의 크기와 상태, 혈액의 움직이는 양과 속도 등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가슴에 젤리를 바른 후 가슴표면 위에 작은 탐촉자를 놓고 심장 위를 따라 움직여가며 심장구조를 관찰합니다. 검사 중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없습니다.
    보통의 심장 초음파 검사로 잘 안 보이는 부분을 더 잘 보기 위해 경식도 심장 초음파 검사(經食道超音波檢査)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피떡이 잘 생기는 좌심방을 자세히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또한 비만, 가슴외상, 만성 폐질환 등이 있어 보통의 초음파 검사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처럼 초음파 탐촉자를 식도를 통해 넣어 식도나 위 상부에 위치한 후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뇌졸중 초기 증상이라는 표현은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한방에서 어지러움증이나 두통이 있을 때 흔히 뇌혈액순환을 원인으로 생각하여 뇌졸중 초기 증상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지만, 정밀 검사를 통하지 않고 섣불리 진단을 내릴 경우 더 큰 병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 양방을 떠나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뇌질환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상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신경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다시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수 년간에 걸쳐서 뇌혈관에 지속적인 손상이 누적되어야지 뇌졸중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뇌졸중과 심장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스트레스가 뇌혈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알지는 못합니다.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인지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에서 나타나는 어떤 다른 무언가가 영향을 주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신적인 충격이 혈압을 급격하게 올려서 뇌혈관이 터지게 만들어서 뇌출혈을 일으킬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할머니가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엄밀한 의미에서 뇌졸중은 유전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버지나 어머니 같은 직계 가족 중에 뇌졸중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1.5-2배 가량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뇌졸중이 전적으로 유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가족의 식사 습관, 생활 태도 등 환경요인이 비슷하기 때문에 유전병이 아니어도 가족들 간에 비슷한 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즉 어느 정도의 유전적 경향은 존재하지만 비슷한 생활 환경에 의해 발병하는 부분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뇌졸중을 앓았다고 해서 반드시 본인이 뇌졸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규칙적인 검진 및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 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확실히 모릅니다.